1975년에 개관한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반세기 동안 우리 재외동포의 안전 및 권익향상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의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캐나다 내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를 관할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의 경제 허브 지역으로서 인공지능, 광물, 전기차 등의 핵심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고, 매니토바주는 지리적 특성으로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들 지역과 대한민국간의 다양한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12만명 이상 동포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캐나다 사회에서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한 한인 동포사회는 1세대부터 2세대까지 지역사회 각계 각층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빛내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사회가 캐나다에서 모범적인 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고, 우리 차세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동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해나가면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총영사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