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25.03.15.-21.)
1. 연해주 경제개발부, 지역 마스터플랜 구상안 발표
ㅇ Blokhin 연해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3.14(금)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극동과 북극: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국제 연구 컨퍼런스에서 연해주 6개 주요 도시에 승인된 5개의 종합 계획안(마스터플랜)에 대해 발표하고, 동 계획안이 극동지역의 복합 발전을 위한 주요 원동력이 될 것로 확신한다고 강조함.(연해주정부, 3.17.)
- 연해주에는 푸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극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계획안이 승인되어 있으며, 주정부는 볼쇼이 카멘(산업), 나호트카(항구, 휴양), 아르춈(운송, 물류허브), 우수리스크(국제 무역) 등 각 도시의 개발 목표를 지정하고 관련 정책을 집중 마련할 예정
- 장관은 민·관으로부터 총 1조 4천억 루블 규모의 자본이 유치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고, 실제 진행 과정에서 지역 경제가 약 30% 성장하고 7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돼 생활환경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
2. 러 자체 제작 엔진 장착 여객기, 하바롭스크주 시험 비행
ㅇ 러 United Aircraft Corporation(UAC)*은 하바롭스크주 Komsomolsk on Amur市에서 Manturov 제1부총리, Rostec社** Chemezov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러시아제 엔진 PD-8를 장착한 Superjet 100(SJ100) 여객기가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함.(아무르 메디아, 3.17.)
* 미그, 수호이, 투폴레프 등 기존 항공기 제조사를 통합한 국영기업
** 러시아 방산, 전략 공산품 개발·생산 전문 국영 복합기업
- 부총리는 기술안보를 위해 장기간 추진해온 실험이 성공했으며 국가 전략에 따라 2, 3차 시험 비행이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 강조
- Chemezov 대표도 신형 항공기 개발 가능성이 증명됐다며, 2022년 이후 국가가 수입 대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존 SSJ-100 기종의 엔진 교체를 위한 재설계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될 것임을 설명
3. 중국산 차량 수입 및 관련 물류 동향
ㅇ 우수리스크 세관 공보실은 금년초부터 현재까지 육로·철도 검문소를 통해 개인 사용 용도로 수입된 중국산 차량은 전년 동기대비 3.5배 증가한 3,119대로, 관세 약 17억 루블이 지불되었다고 발표함.
※ 2024년 우수리스크 세관을 통해 수입된 차량은 총 17,785대로 전년 대비 6배 증가했으며 총 940억 루블의 관세를 징수
- 수입된 차량들은 일정기간 보세창고에 보관되어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된 후 반출되고 있으며 Changan, Chery, Geely 등 기존 브랜드 외에 Lixiang, Zeekr 등 전기차 수요도 증가중
ㅇ 반면, 극동 해운사 FESCO Group은 컨테이너에 선적되어 러시아로 수입되는 중국산 차량수는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는 화물열차 이용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프리마 메디아, 3.18.)
- FESCO 철도운송부문 Maslov 부대표는 '컨테이너 운송' 러-중 포럼에 참석해 컨테이너 수요가 회복되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나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해상·철로 화물 수익이 모두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3개월 간 추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언급. 끝.